히타치에너지-삼성물산, 전력망 인프라 고도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확대
Press Release | Korea, Republic of | 14.04.2026 | 3 min read
신규 MOU를 통해 청정에너지 전환과 국경 간 전력 연계를 가능하게 하는 유연하고 탄력적인 교류(AC) 전력망 인프라 구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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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MOU를 통해 청정에너지 전환과 국경 간 전력 연계를 가능하게 하는 유연하고 탄력적인 교류(AC) 전력망 인프라 구축 가속화
좌측부터: 니클라스 페르손 히타치에너지 전력솔루션 사업부 CEO, 안드레아스 쉬렌베크 히타치에너지 CEO,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 이병수 삼성물산 해외영업실장
전력 인프라 및 전기화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히타치에너지(Hitachi Energy)와 세계적인 엔지니어링·건설 기업인 삼성물산 건설부문(Samsung C&T Engineering & Construction Group)은 전 세계 교류(AC) 송전망 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에 대응하고, 전력망 현대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교통, 산업,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각국은 전력 인프라 현대화와 청정에너지 통합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전력 시스템 전반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유연성과 안정성을 갖춘 교류(AC) 전력망 기술은 효율적인 송·배전과 국경 간 전력 연계를 위한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히타치에너지와 삼성물산은 각사의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교류(AC)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검토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히타치에너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망 기술과 고도화된 엔지니어링·설계 역량, 전력 시스템 및 디지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삼성물산은 대규모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축적한 EPC(설계·조달·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에 참여한다.
히타치에너지 전력솔루션(Grid Integration) 사업부 CEO인 니클라스 페르손(Niklas Persson)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은 향후 10년이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탄력적인 교류 전력망 인프라는 그 성공을 위한 기반”이라며, “이번 삼성물산과의 협력 확장은 선도적인 기술력과 실행 역량을 결합해 전력망 현대화를 가속화하고, 재생에너지의 대규모 통합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병수 부사장은 “아랍에미리트(UAE)와 호주에서 입증된 양사의 협력 모델은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류(HVDC)와 교류(AC)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통해 복잡한 국경 간 송전 프로젝트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교류(AC) 분야의 사업 기회를 전략적으로 정렬하고, 공동 시장 진출 로드맵 및 사업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 프레임워크를 담고 있다. 특히, 양사는 그동안 빠르게 성장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장을 중심으로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협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